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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의 오아시스 ‘소호대출’] 금리높아…은행 OK, 절차편해…고객 OK

올해 100조원대로 예상되는 소호(SOHO:소규모 자영업자) 시장을 놓고 은행들이 치열한 선점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들이 올해 주요 여신운용 사업방향의 하나로 소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호시장은 지난해 그 규모가 50조원 정도에 그쳤으나 올해는 두배에 달하는 100조원까지 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오는 2004년에는 무려 24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은행들도 소호시장이 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더 양호한 것으로 분석하고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각 은행들은 올해 소호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을 지난해보다 최고 30%이상 늘려잡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도 소호대출에 대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하는 등 은행들의 소호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내년 소호시장, 240조원=국민은행 경제연구소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내년도 소호시장 규모는 무려 2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은행권의 소호 대출 규모는 51조원으로 지난 2001년말의 34조원보다 17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1월중 은행들의 대출추이를 봐도 소호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민·우리·하나은행 등 국내 7개 시중은행의 지난달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에 비해 3조8000억원이나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가계대출이 줄어들면서 은행들이 미개척시장인 소호에 대한 대출을 크게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국민은행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지난해말 36조7000억원에서 1월말에는 37조7000억원으로 1조원 가까이 증가했고 우리은행도 지난해말보다 7500억원이 늘어났다.

소호는 연간 매출액이 약 20억원 미만의 자영업자들로 은행들의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대출금리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보다 더 높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다. 소호의 대부분은 도소매업과 부동산, 음식업 등 비제조업종이 다수를 이루고 있고 제조업 비중은 전체 소호대출의 20%가량에 그치고 있다.

◇소호 대출상품 ‘봇물’=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은 소호사업자에 대한 신용평가 모델을 따로 개발할 정도로 앞서나가고 있다. 국민은행은 명동지점과 여의도 영업점 등 전국 307개 지점에 소호 금융팀을 만들고 전담 직원까지 뒀다. 우리은행도 중기대출을 전담하는 기동심사반과 업종별 전문가 반을 두고 소호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호 관련 대출상품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B2B 메디컬 론’은 현재까지 200억원 정도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은행도 소호기업용 신용평가에서 ‘B+’이상 등급을 받은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을 해 주고 있다.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팻 메디컬(Pet Medical) 론’도 소호를 겨냥한 상품이다.

우리은행도 ‘우리스페셜론’ 상품을 여관이나 식당, 부동산 임대업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신용카드 가맹점에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 신용으로 대출해 주는 ‘하나 SOHO 무보증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겨냥한 소호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호기업의 신용도와 매출액 등을 감안해 마련된 소호기업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대출자격이 산출되기 때문에 별도의 담보를 두지 않고 있다. 소호대출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최고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으며 기업들은 소기업평가표에 의해 최고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해 주고 있다. 대출기간은 1년이지만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금리는 대개 연 7∼9%대로 콜센터(1588-2588)나 인터넷(www.kiupbank.co.kr)으로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전문직 사업자들을 위한 대출상품도 있다.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을 해 준다. 또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서도 최고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 주며 이지체크기를 이용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3000만원까지 신용만으로 대출을 해 주고 있다.

개인택시 사업자에게도 최고 2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의료사업자를 위한 ‘파인 메디컬 론(Fine Medical Loan)’을 내놨다. 이 상품은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해 업종별로 최고 5억까지 신용대출을 해 주는 상품이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팻 메디컬 론(Pet Medical Loan)’을 통해 최고 1억원까지 신용으로 대출을 해 주고 있다. 기업은행은 총대출이 5억원 이내인 소기업들을 주요 대출 대상으로 선정하고 특히 여신이 2억원 이내인 소호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은행 ]


하나은행은 올해 모두 2조원의 소호대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호의 요구에 맞는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들을 위한 세무, 부동산, 재테크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소호시장을 전담할 영업점과 전담 직원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하나은행이 내놓은 소호대출 상품은 신용카드 가맹점 대출. 신용카드 가맹점에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신용으로 대출해 주는 ‘하나 소호(SOHO) 무보증대출’이 그것이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을 포함한 모든 신용카드 중 가맹점 가입 기간이 2년 이상 경과되고 월매출 건수가 동업종 중 상위 50%이내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하나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주거래고객 ▲아파트 및 상가 관리비를 5만원 이상 자동이체한 사업자 ▲의료비를 자동 이체하는 병원과 약국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있거나 ▲3년 만기 적금에 가입하는 등 이들 항목 중 1개라도 해당되면 0.2%포인트씩 대출금리를 감면해 준다. 최고 0.5%포인트까지 저렴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만기 일시상환과 원리금 분할상환은 연 9.0∼9.5%, 마이너스대출은 10.0∼10.5%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지만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는 경우에는 3년이다. 사업자 등록증 등 기본적인 서류만 제출하면 신용평가를 거쳐 영업점장 전결로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호들을 위한 대출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일은행 ‘제일편한 사장님대출’ ]


제일은행의 ‘제일편한사장님대출’은 건물내 고정적 사업장을 가진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담보 없이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단,매출액은 10억 미만이어야 한다.

그동안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소득 증빙이 어려워 은행을 찾아도 마땅한 대출상품이 없었다.그러나 이 상품은 담보는 물론 보증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사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장님’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출에 따른 취급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것이며 또 하나의 장점은 자신의 개성과 실정에 맞게 네 가지 스타일의 대출방식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월상환액이 부담스러우면 만기일시 상환 방식이 제격이다.대출기간은 1년이다.둘째,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도 추천할만하다.목돈을 대출 받아 사용하고 푼돈으로 갚을 수 있어 재테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대출기간은 1∼5년이다.셋째,언제 자금이 필요할지 또 생길지 모르는 경우 마이너스 대출방식이 유용하다.한도내에서 입출금이 자유롭고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부담을 하므로 경제적이다.대출기간은 1년이다.넷째,리볼빙형으로 대출전용카드로 자동화기기에서 직접 인출해 쓸 수 있어 편하고 매월 대출잔액의 3%만 입금하면 다시 한도가 살아난다.자금사정이 어려우면 3%의 상환금을 6개월에 한 번씩 유예해준다.대출기간은 5년이다.리볼빙형의 금리는 ‘최근 3개월 CD최고금리+고객별 가산금리’를 적용하며 나머지 방식은 ‘3개월 CD연동금리+고객별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노블레스론’ ]


신한은행은 ‘SME(Small and Middle sized Enterprise)’시장이라고 정의되는 소규모기업 시장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정형화된 평가 모델을 마련,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노블레스론’은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급여생활자 및 병원·약국·변호사 사무소 등 사업장을 직접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으로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대출대상에 따라 가계대출과 기업대출로 구분되며 가계대출의 금리는 연8.0% 이상이나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0.3% 금리를 감면 받아 최하 7.7%로 대출 받을 수 있다.기업대출도 기업별 산출금리에 따라 최하 연7.7%로를 적용 받을 수 있다.대출한도는 연소득의 150% 범위에서 타행 및 신한은행 신용대출금을 제외하고 최고 1억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다.

‘e-메디칼론’은 병원 약국 등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는 건강보험료를 낮은 금리의 종합통장대출을 이용해 빠른 시기에 편리하게 인출,사용할 수 있는 병·의원 및 약국대상 상품이다.약정기간은 1년 이내이며 약정한도는 종합병원은 최고 200억원,일반병원은 최고 100억원,의원은 최고 30억원이다.약국은 최고 10억원이다.또 개업한 지 3개월 미만인 병?^의원의 대출한도는 5억원 이내,약국은 1억원 이내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금융채 1년물 직전 3영업일 평균+1.8% 이상)와 변동금리(CD 91일물 직전 3영업일 평균+1.7%)로 구분되며 6%대다.


[우리은행 ‘우리 스페셜론’ ]


우리은행은 주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맞춰 서비스업·레저산업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숙박업(7000억원),음식점업(7000억원),부동산임대업·욕탕업(6000억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비스업종 중 현금흐름이 양호한 일부 업종에 대해 별도의 평가표를 개발·적용하는 특정업종 담보대출인 ‘우리 스페셜 론’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 스페셜 론’은 서비스업종 중 현금흐름이 양호한 숙박업·음식점업·부동산임대업·욕탕업·예식장업을 영위하면서 관련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업종의 특성에 맞는 평가표를 적용해 일정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최고 42억원까지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분할상환은 5년이내며,시설자금은 10년 이내로 3년을 초과하면 일정기간 거치후 연 2회 이상 분할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금리는 고정과 변동금리가 있으며,변동금리의 경우 기준금리에 신용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19일 현재 운전자금의 경우 최저 6.5%이며,3년 이내인 대출의 경우에는 CD연동대출 기준금리 적용으로 고정금리대출 등 타 대출보다 금리를 약 0.5∼0.6% 낮게 적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유망 산업 및 장려산업에 대해 영업 환경 및 산업의 특성을 적극 반영 할 수 있는 별도의 평가표를 계속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은행 ‘통화전환대출’ ]


산업은행은 첨단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정보통신·생물산업 등의 첨단 산업을 지원하고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산은이 취급하고 있는 통화전환옵션부 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고객이 환리스크 부담을 완하하기 위해 일정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외화를 원화로 전환하거나 원화를 외화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하는 것으로 대상기업은 대기업의 경우 통화전환 약정을 체결한 신규대출금이며 중소기업은 신규 및 기존대출금이다.

취급조건을 보면 통화전환은 원칙적으로 1회에 한하며 금리는 전환후 통화의 금리책정방법에 의해 다시 책정한다. 또 통화전환 약정을 체결한 대출금에 대해서는 대출기간에 따라 대출금의 0.2∼0.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이 대출은 특히 ▲환차익을 노리는 외화대출 기업 ▲고금리 원화대출을 저금리 엔화대출로 전환하려는 기업 ▲고금리 달러화 대출을 저금리 엔화 또는 원화로 전환하려는 기업에 매우 유익한 상품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급격한 환율변동에 대응할 수 있으며 환차익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메디컬론’ ]


국민은행이 소호(SOHO)업체 즉,자영업자들에 대한 중점 지원방침을 강화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기업금융점포 확장개설과 함께 종합병원·일반병원·의원·약국 등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B2B 메디컬 론’을 판매, 현재까지 200억원 정도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이 상품의 대출한도는 연간매출액의 50%범위내이며 이 한도내에서 100억원까지 기업금융점포장 전결로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만기의 경우 현재 연 6.16∼6.81%의 금리가 적용되며 시장금리에 연동한다.

이 상품은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의료급여비 등 청구채권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현금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의 이런 특징때문에 의료급여비 미수금잔액이 많은 정신병원·요양병원(노인병원) 뿐만 아니라, 중대형 입원병상 보유병원 및 시설확장 등으로 자금수요가 많은 병원 등의 경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한가지 금융업에만 집중하는 은행형태와 모든 금융사업을 이행하는 유니버셜뱅크의 중간형태인 멀티스페셜전략을 펼칠 계획이다.또 모기지 중심의 소비자금융과 중소기업·소호중심의 중소기업금융도 특화할 방침이다.


[조흥은행 ‘소기업신용대출’ ]


조흥은행은 지난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신용평가시스템 개발,틈새시장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등 소호(SOHO) 대출 시장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SMECS:Small & Medium Enterprises Credit System)’이란 명칭의 이 시스템의 개발로 신용리스크 관리강화를 통한 부실방지가 가능해졌고,기존 우량고객군 비중 확대 및 잠재 신규고객 발굴을 통한 여신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 신용등급 및 사전 대출한도를 제공함으로써 우량 소호그룹 위주의 집중 마케팅 전략 전개가 가능해졌다.

조흥은행은 이 시스템을 기초로 소호 등 소규모 기업고객에 대한 여신지원 활성화를 위해 개인사업자와 총자산 10억원이하의 소규모 법인기업을 위한 ‘SMECS SOHO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SMECS SOHO대출’은 신용대출한도를 자동산출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을 직접방문해 자금이 필요한 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것이 특징이다.또 간단한 체크리스트에 의해 심사가 가능해져 고객에게 대출가능 여부을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최고대출한도는 제조업,도소매업 등은 1억원,그외의 업종은 5000만원이며,대출금리는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금리(9%+알파)를 적용하고,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은 담보없이 신용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업 담당자가 권하는 은행관리 노하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열정’이라고 했던가.

요즘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창업전선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최근 통계자료를 보면 직장인의 23%가 적정 정년나이를 50세로 생각하고 있으며,직장을 그만두면 제2의 인생을 위해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이는 25세부터 사회생활을 했다면 보통 평균수명을 80세로 볼 때 50세는 이제 막 전반전이 끝내고 후반전이 시작되는 시기로 25세 젊은이와 같은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진학 또는 취업상담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창업상담이 많아졌다고 한다.또 대학내에서는 각종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돼있고,고등학교에도 창업동아리가 생겨나고 있는 등 창업이 이슈가 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어느 정도 경영을 한 소규모 기업의 경우 다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이들기업 중에는 애로를 겪는 기업도 상당수 있으며,대부분은 자금조달이 가장 큰 문제이나 자금조달이 생각만큼 수월치는 않다.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기에도 한계가 있고,그렇다고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길 기다리거나,로또복권이 당첨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그럼 은행에서 쉽게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은행거래방법과 대출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은행거래방법은 한 은행을 선택하고 그 선택한 은행을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이 유리하다.은행의 대출담당자는 통장만으로 고객의 신용상태를 대충 알 수가 있다.신용카드 결제스타일을 보고 대출이자 납부를 예측하거나 아파트 관리비,자동차세 자동이체를 보고 대충 몇 평에 살고,몇cc 차를 타고 다니는지,예?^적금 가입과 납부상황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성을,종신보험료 자동이체를 보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알게 된다.이렇듯 무심히 거래해 온 통장 속에는 많은 정보가 실려있어 은행거래 집중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다음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낮은 금리로 쉽게 대출을 받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대출 상담시 가장 큰 관심사는 금리문제인데 대부분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대출신청기업의 신용도,성장전망 및 은행거래실적, 담보종류 등을 감안해 결정하고 있다.따라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으려면 회사의 신용도가 높던가,신용보증기관의 보증서 등 소위 우량담보를 제공해 한다.은행 입장에서는 이럴 경우 그만큼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략 6∼8%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담보제공 없이 신용으로만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평점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추가로 알아둘 것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기금자금을 이용하면 낮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담보문제인데 대부분 창업기업이나 소규모 개인사업자의 경우 대부분 재무현황이 미흡하고 규모의 영세성으로 대외 신용도가 비교적 낮을 뿐 아니라,은행에 제공할 담보력이 취약해 필요한 시기에 대출을 받지 못해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이럴때는 먼저 자기업종이 기술력이 필요하고 자격증 등이 필요한 업종인 경우에는 신용보증기관을 두드려 보증상담을 하면 된다.우리나라의 신용보증기관은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전국 각 지역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나 특별한 자격이 없는 소규모사업자(SOHO기업)의 경우에는 은행의 신용대출상품이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이다.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소호상품을 취급하고 있는만큼 다리품을 많이 팔면 팔수록 더 낮은 이자율로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창업기업 및 소호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으로서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최고경영자로서의 경영철학과 비젼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쉽게 해결될 것이다. /기업은행 기업고객부 차장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번호     글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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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창업자금 지원받기 쉬워진다
264 창업자금 450억 신용지원
263 유한회사형 벤처캐피털 생긴다
262 은행들 소호대출 심사 강화
261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강화
260 중기청 소상인 지원센터 / 창업자에 큰 도움
259 신보, 지식산업 창업보증
258 [자영업자의 오아시스 ‘소호대출’] 금리높아…은행 OK, 절차편해…고객 OK
257 금리ㆍ상환조건 유리한 정책자금 100% 활용법
256 간이과세자등록 절세 유리
255 100兆 소호시장 잡아라 : 은행권 자영업자 대출 각축전
254 소호금융시장 : 목욕탕.식당 사장님 등 모시기 경쟁
253 소호시장 : 금융상품 선택 '입맛대로'
252 [2003 금융대전] 가계.기업대출 '주춤' .. 소호.전문직 등 공략
251 기업銀, 연예인 창업 지원사업 나선다
250 여성 창업 자금 많이 빌려가세요
249 [대구]中企에 700억 지원
248 전남道, 중기자금 2,700억 지원
247 여성창업 올 100억 지원
246 기업銀, 최고 3000만원까지 소호대출
245 IT·BT·NT 창업 5천억 보증
244 은행, 소호/中企 ‘대출세일’
243 상가 담보대출도 최고 80% 적용
242 장기실업자 '창업도우미' .. 근로복지공단에선...
241 소호대출 절차 대폭 간소화
240 40조원 '소호 대출' 은행 경쟁 백태
239 企銀, 소호대출 시장 선점나서
238 소기업 네트워크에 315억원 지원
237 [서울]中企지원자금 올 9100억 상반기 집중지원
236 기술신보, 올 중소-벤처기업에 13조 지원
235 벤처 창업자금 신청하세요
234 중기청 창업지원 확대
233 중기청, 2003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개시
232 창업활성화 자금 연 1兆 조성 .. 중기청
231 올 신용보증기금 지원 12% 늘려
230 중기청, 중소-벤처 창업자금 6일부터 지원
229 창투사 새해 9,200억 투자한다
228 소상공인 지원자금 5천억원으로 확대
227 창업자금 이렇게 구하라
226 소호대출 올해 48% 급증
225 [서울]창업기업 2000만원 지원
224 소상공인 무담보 신용대출 1인 3000만원까지 지원
223 내년 中企·벤처 대출보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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