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없음9
내용없음10
창업스쿨
창업사례
  [뜨는 업종 따라잡기] 여성우대 맥주점 '큐즈' 화정점 윤지원씨
소비문화가 기능보다는 "기호"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 감성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창업시장의 추세도 마찬가지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지만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창업아이템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사업들을 이른바 "감성비즈니스"라 부른다.

감성비즈니스의 대상 소비자들은 상품의 질이나 필요성보다는 상품에 담긴 이 미지에 자극받아 이뤄진다.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을 가미한 "아로마보디용품 전문점"과 여성을 키워드를 부각시킨 "여성우대 맥주전문점"이 대표적인 감성비즈니스로 꼽힌다.

--------------------------------------------------------------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역세권에 위치한 여성우대 맥주전문점 "큐즈".이 점포는 점주가 두명이다.

아버지 윤석호씨(60)는 맥주전문점을 차리는데 필요한 일체의 자금을 지원했다 .

큰아들 윤지원씨(28)는 건설중장비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점포경영 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다.

카운터와 홀 서비스를 책임지는 매장매니저는 둘째 딸 지현씨(26).막내아들 성 준씨(24)는 "큐즈" 본사에서 조리교육을 받고 음식과 안주 등을 만드는 주방장 으로 일한다.

큐즈 화정점은 이른바 "가족사업"으로 꾸려지고 있는 셈이다.

아버지 윤씨는 오래전부터 이같은 "가족사업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지난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던 건물의 3층 50평을 6억원에 분양받으면서 이런 구상을 구체화했다.

아버지 윤씨는 평소에도 자식들에게 회사 취직보다는 창업을 적극 권유했었다.

"자식에게는 사업을 해보게 하라"는게 평소 아버지 윤씨가 품고 있는 자식교육 철학이었다.

사업아이템을 정하기 위해 가족회의를 열었다.

결국 맥주전문점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분양받은 점포가 건물 3층에 있어 맥주집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다른 층에 비해 전망이 좋았고 차별화된 사업컨셉을 적용할 경우 3층 점 포가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는게 큰아들 지원씨의 판단이었다.

화정역세권은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만 3개가 있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넘치 는 황금상권.맥주를 파는 술집만 어림잡아 1백개가 넘는다.

뭔가 차별화된 사업아이템으로 승부하지 않으면 좀처럼 성공할수 없다는 얘기다 .

큰아들 지원씨는 서울과 고양 일대를 돌며 이른바 사업아이템 찾기에 몰두했 다.

우연한 기회에 여성우대 맥주전문점인 큐즈를 알게 됐다.

서울 화곡동에 있는 큐즈 시범점포를 찾아갔다.

처음에는 손님을 가장해 음식도 시식하고 술도 먹으면서 점포 분위기를 살폈다 .

이후 5섯번을 더 방문했다.

갈때마다 손님이 넘쳤다.

지원씨는 큐즈의 창업에 앞서 각자 역할부터 정했다.

가족창업이 장점도 있지만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등 단점도 많기 때문이다.

점포 경영은 큰아들인 자신이 책임지기로 했다.

둘째는 홀 매니저,막내는 주방장을 맡기고 큐즈 본사의 교육을 받도록 했다.

지원씨 스스로 솔선수범하면서 한달이상을 거울 보며 웃는 연습을 병행했다.

지난해 9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창업에 착수했다.

창업에 필요한 경비를 세밀하게 따져보니 총 1억2천만원의 자금이 필요했다.

아버지 명의로 된 점포는 4개월이후 월 4백만원씩 월세를 내기로 합의했다.

창업경비도 2년내 모두 갚기로 하고 아버지께 빌렸다.

지난해 10월초 드디어 점포 문을 열었다.

개점행사는 주위의 이목을 끌 정도로 다소 떠들썩하게 했다.

전단지를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점포내에 설치된 스노바 등 차별화되고 고급스런 점포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홍 보했다.

큐즈 본사의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여성 "주당"들을 타깃으로한 마케팅이 먹혀들기 시작하더니 자연스럽게 남성고 객들이 몰려왔다.

개점 첫달 2천1백만원이던 매출은 다음달 2천6백만원으로 늘었다.

오픈 초기가 맥주비수기와 맞물린데다 불황의 영향도 있어 매출증가세가 기대만 큼은 못된다.

지난해 12월은 송년모임 특수에 힘입어 매출이 3천만원대를 돌파했다.

마진율은 60%이상.임대비가 따로 들지 않고 아르바이트생(2명)을 제외하고는 따 로 인건비도 없다.

따라서 지난해 12월 순이익은 1천만원을 웃돌았다.

지원씨는 "투자비에 비해 매출이나 순이익이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설명 했다.

그는 이번 겨울을 지내고 봄부터는 매출이 4천만원 수준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씨는 화정점 운영으로 벌어들인 수익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차곡차곡 예금 통장에 넣어두었다.

앞으로 버는 돈은 둘째 딸 지연씨와 막내 성준씨 창업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가족사업 프로젝트"를 처음 구상하면서부터 아버지와 합의한 내용이다.

큐즈 화정점 (031)974-0087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번호     글 제 목
1342 꽃을 든 남자, 대박 신화를 이루다 [광화문의 아침]
1341 MBN 성공다큐 최고다 '소사골 순댓국으로 연 200억원을 벌다 (주) 담소이야기 오응석대표
1340 [성공다큐-정상에 서다] 16회 : 식탁 위 마법가루…대상 임대홍 회장
1339 [성공다큐 최고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다-(주)애드브레인 류재윤대표
1338 [최고다 The CEO] 22회 10평 매장에서 600개 가맹점 이영존대표
1337 성공다큐 최고다 더진국 손석우 사장 창업 성공 스토리
1336 성공다큐 최고다 197 153포인츠부대찌개
1335 성공다큐최고다 190회 수제갈비 이혜주대표 업종변경 성공창업
1334 [성공다큐-정상에 서다] 51회 : 2천500원 서민갈비 성공기…유가네 닭갈비 / 연합뉴스TV
1333 치킨창업과 피자창업을 다 해본 사장님이 권하는 창업은?
1332 최악의 불경기! 직접 느끼는 자영업자의 넋두리
1331 [ 김사장TV ] 술집창업! 두번째 이야기 - 술집을 하면 얼마나 벌어요?
1330 다 망한다는 자영업.. 1년 겪은 리얼 후기
1329 30대 “네가 하는 창업, 나도 하고 싶다!” -카페 창업 편-
1328 소자본치킨창업 멕시카나치킨 성공비법!
1327 [카페고] 셀프 무인카페 창업하기 (100만원창업) 영상물 티저
1326 술집창업 불난술집 높은 매출 달성 비결은?
1325 내가 창업을 결심한 이유ㅣ무자본창업 창업준비ㅣ신태순 1부 [후랭이TV]
1324 쇼핑몰 절대 하지 마세요 - 온라인 창업으로 대박을 꿈꾸는 분들께
1323 개그맨에서 대박 요식업 CEO로 도약하다! / YTN 사이언스
1322 '300만 원 소자본 창업의 여왕' 저자 인터뷰
1321 여유만만 - ‘15평 가게에서 연 매출 10억원?’ 김밥 하나로 부자 된 성공 비결!
1320 부부창업 족발야시장 뜨거운 창업열기!
1319 장사의 신이 창업을 하는 방법!
1318 전문가가 알려주는 ‘쌀빵 제과점’ 창업 요령
1317 베이비부머 창업으로 꽃길인생 2막
1316 외식 창업 꿈 키워요…'청년키움식당'
1315 [(주)逢友里식품 이하연 사장]노점상 17년 만에 김치회사 사장님
1314 [성공창업] 카페풍 생고기 전문점
1313 무점포 창업 3인의 성공전략 “처음 2∼3개월 홍보에 집중”
1312 업종변경 2인의 성공사례
1311 [창업실패기] 인력송출사업
1310 노래방 전자드럼 설치 한달300만원 수익 거뜬
1309 [CEO 창업열전] ’쪼끼쪼끼’ 김서기사장…맥주를 개성·색깔로 물들여
1308 [이 사람이 장사하는 법] '프랜드리베이비' 목포점 장경민사장
1307 [창업실패기] IT벤처 경영자 '탄탄한 사업계획부터'
1306 경품자판기 캣치마스터
1305 [부부창업 '따라잡기'] 찌개.오겹살店 '장뚜가리'
1304 [창업성공기] 차량 외장관리
1303 [뜨는 업종 따라잡기] 여성우대 맥주점 '큐즈' 화정점 윤지원씨
1302 [뜨는 업종 따라잡기] 강남 신사동 '허브앤아로마' 김정숙씨
1301 과감히 업종 바꾸니 매출 '쑥쑥'
1300 독립형 편의점 돌풍 일으킨 썬마트 김사욱 사장
1299 고객 줄세우는 노점상 3인
1298 [창업 성공기] 학원 매매 컨설팅… 권리금 산정 깨끗이
1297 `닭익는 마을` 3개점 운영 한흥섭 사장
1296 실직딛고 출장세차 공동창업
1295 [CEO 창업열전] 곱창 순대 요리점 ‘숲풀림’ 이재영 사장
1294 [뜨는 업종 따라잡기] 즉석 쌀 판매점 '미(米)사랑인들 이경완 대표'
1293 [인생2막 새로운 도전] 박이동 ‘도그앤캣’ 사장
1292 [이색 프랜차이즈] '나담' 성산점..광우병파동에도 월매출 3천만원 유지
1291 [온라인창업] 의상실 경력살려 의류 판매… 월 1억 매출도
1290 [fn 이사람] 개펄약초 ‘함초’와 갈비요리 접목 성공
1289 불황뚫기 `엽기상호` 봇물
1288 [돈 버는 창업]“신선한 재료 쓰니 매출 배로 늘어”
1287 [대학전공 살린 여성2人 창업기]열정을 파니 돈이 따라오네요 2
1286 [5060 창업] 성공 제2막 1
1285 [이 사람이 돈버는 법] 모박사 부대찌개 '주동만 사장'
1284 오토스페이스 하재홍 사장
1283 “보드게임엔 사람냄새 나요”윤지현
1282 [도전2030]발품판 ‘1인3역’ 생활방송국
1281 [인생2막 새로운도전] 주웅택 행촌소바 사장
1280 [돈 버는 창업]“차곡차곡 적금 붓듯 책 배달”
1279 [CEO 창업열전] 어린의류 유통업 ‘동승아크’ 신세철 사장
1278 길거리선 천원 먹거리 불티…온라인엔 천냥하우스 속속
1277 [창업성공기]손재주 적성살려 車메이크업 도전
1276 성공창업현장-보쌈전문점
1275 [인생2막 새로운 도전] 윤석수 `장독대` 사장
1274 푸른 창공의 무인비행기 돈 될거라 예감했어요
1273 소호창업 `2人의 성공기`
1272 [30대 엘리트 3명의 창업이야기]"작지만 내 사업하니 보람"
1271 성공의 길 열어주는 나만의 황금아이템 5
1270 [脫 샐러리맨 창업기] 배달피자전문점 피자디아 '정재창 사장'
1269 보험사 입사 9년 만에 팀장… 치킨점 창업 6개월 만에 매출 ‘톱’
1268 "50 그녀, 꽃보다 아름답다"-김순진 사장
1267 [脫 샐러리맨 창업기] PC방 엑스사이트.. 한물간 PC방 고급화로 승부
1266 불황기 안전투자 '복합점 창업'
1265 [창업성공기] 스튜디오 아이 김경미 사장
1264 [脫 샐러리맨 창업기] 잉크충전방 '김종헌 사장'
1263 [도전 창업·성공 CEO]7년 만에 가맹점 600개 돌파하고 해외공략 나선 계경목장 최계경 사장
1262 [창업열전]테이크아웃 점포·운영 완벽지원
1261 "고객 입장서 품질ㆍ서비스 체크"
1260 [脫 샐러리맨 창업기] 르호봇 선릉센터..창업 도우미로 인생 새출발
1259 [CEO 창업열전] 생과일 아이스크림 ‘프렌치키스’ 김덕주 사장
1258 KT 명예퇴직후 '제2의 인생' 사는 사람들
1257 “70·80년대 추억 가득 담아가세요”
1256 [脫샐러리맨 창업기] 프라임 대리운전 '추재형 사장' 사업 노하우 2
1255 [클릭성공창업] 이현순 '펫서비스' 안산점 사장
1254 미국식 돈가스전문점
1253 [어느 30대 직장인의 창업기]"2년간 준비…궂은일 내손으로"
1252 퍼주기식 장사가 결국엔 더 남아요
1251 [이 사람이 파는 법]아저씨네 낙지찜 유민수 사장 1
1250 본보기가 될만한 '퇴직자 창업 2選'
1249 [창업열전]치킨스 봉천점 김상혁씨
1248 저렴한 일식도시락으로 승부 ‥ 김대희 홈벤토 대치점 사장
1247 나만의 `독특한 맛`으로 승부건다
1246 [CEO 창업열전] 장동선 종합분식 프렌차이즈 ‘국당’ 사장
1245 염진영 '플스방닷컴' 건대점 사장
1244 [창업열전]컴바이컴 상동점 이승철씨
1243 "퓨전주점으로 바꿔 재기했어요"..'섬마을 이야기' 중곡점 주경섭씨 2
12345678910,,,14

소호월드